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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일본 오사카 여행 3일차 usj 호텔 셔틀버스 이용(월요일 오픈런x)/ 맥도날드 맥모닝/ 난바 에어비앤비 체크인/ 도톤보리 쿠로후네 장어덮밥정

by ympark02 2025. 2. 19.

퀸테사호텔오사카베이 USJ셔틀버스 이용 /USJ 아이들끼리 입장 후기/ 평일 오픈런 X/ 맥도널드 맥모닝/ 니폰바시역 에어비앤비숙소/ GU쇼핑/러쉬/USJ 앞 라멘집

USJ 숙소 셔틀버스 이용 B시즌 (오픈런X)

퀸테사호텔오사카베이 호텔에서 운영하는 유니버설 셔틀 버스 이용 오전8시25분 차 탑승 후 차로 이동시간 2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유니버셜 바로 앞에서 내려주는 게 아니라 내려 도보 10분 정도 사람들 따라 걸어가니 건너편에 놀이기구가 보였어요. 길을 따라 입구 모를 땐 안내원이 곳곳에 있어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쭉 길을 걷다 길 모퉁이에 있는 작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가방, 짐 검사하는 엑스레이 같은 기계가 보였고 줄 따라 가방 바구니 올려놓고 세관검사처럼 검색대를 통과하니 몸을 스캔하는 통로 같은 게 있었어요. 저희 500미리 작은 생수통에 절반도 안 채워진 생수를 가방에 넣어놓았는데 그게 걸려서 물인지 검사 후 양 체크후 가져가도 좋다고 통과 시켜주셨어요. 여기까진 티켓 검사 안해서  부모인 저희들도 짐 검사후 들어갈 수 있었어요. 조금 더 사람들 따라 들어가니 원래의 입장 통로가 보였어요. 거기서부터는 큐알코드 찍고 입장하는 거였어요. 작년 10월에 갈 땐 큐알 찍는 곳에서 짐 검사도 하고 그다음 입장권 찍고 들어갔는데 몇 달 후 가니 바뀌었나 봐요. 아무튼 여기부턴 초등 6학년된 아이들 5명이서 들여보냈어요. 이날 월요일이었지만 유니버셜은 365일 사람이 붐비는 곳이라 놀이기구 3개 정도 이용하면 많이 탔겠다 싶었는데 무려 7개나 탔지 뭐예요^^

usj 입장권 큐알코드

 

아이들이 원하는 해리포터를 먼저 공략했고 중간중간 칠면조 다리 1,200엔, 추로스 구입해서 먹고 쇼핑몰도 구경하였다고 했는데 전에 한번 왔을 때 구입하고 이번엔 돈키에서 구입할 게 많다며 기념품을 아무것도 안 사고 왔지 뭐예요^^ 그리고 대기시간 80분 90분 그 이상되었는대도 초등6학년아이들 함께 잘 다니고 알차게 놀다 와서 기특했어요.

맥도날드 맥모닝

아이들 무사히 입장시킨 후 저흰 맥도날드에서 맥모닝 세트 먹으며 조금 쉬다가 아이들 숙소인 코스모스퀘어역 숙소로 다시가 캐리어와 짐 챙겨 닛폰바시역 에어비앤비 숙소로 짐 맡기러 이동했어요. 
 

트래블 윌렛 카드결제

 

유니버셜 앞 맥도날드 현금, 트래블윌렛, 토스카드 다 사용 가능해요. 맥모닝 안에 계란이 막 구운 것처럼 부드럽고 치즈가 녹아들어 맛있었어요.

도톤보리 쿠로후네 장어덮밥정식 

오사카 도톤보리 장어덮밥 맛집이에요. 가격은 1인정식 3천엔 있었던 거 같아요. 숙소에서 조금 걸어가니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정식이 있었어요.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한끼 특식으로 맛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전 10월에 우메혼마치 리무진 버스 승하차장역 앞인 킨테츠백화점 12층 식당가에서 절친인 친구가 히츠마부시를 첫 식사로 사주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비교해서 먹으니 좋았어요. 킨테츠백화점 12층 시내뷰를 보며  백화점에서 장어덮밥을 먹는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면 도톤보리는 길가에 있었고 들어가는 입구가 좁고 꽉 막혀있어서 음식은 맛있었는데 고급스러움은 없었어요. 두 음식점을 비교하면 백화점 입점 음식점이다 보니 가격차이도 조금 났어요. 그리고 중요한 건 도톤보리는 히츠마부시 약식느낌, 킨테츠백화점은 히츠마부시 전통느낌이었고 장어의 가시가 전혀 느껴지지 않은 곳이었어요.  제 포스팅 우메혼마치 편 보시면 사진으로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작년 10월 3천 엔이 조금 안되었는데 지금은 홈페이지 검색해 보니 4천 엔으로 올랐네요.ㅜ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 가격까지 올랐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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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우메혼마치/킨테츠백화점 앞 공항버스 하차후 맛집/히츠마부시

우메혼마치 리무진버스 승하차역은 킨테츠백화점 앞/킨테츠백화점 12층 식당가/ 점심식사/맛집/장어덮밥 나고야식 장어덮밥/ 현지인 친구가 추천해 준 메뉴 특식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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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은 맛집인지 벽에 사인이 많았어요.

 

GU쇼핑/러쉬/USJ 앞 라멘집

점심식사 장어덮밥 먹은 후 GU와 러시, 약국 쇼핑을 했어요. 지난 히로시마 여행 때 같이 간 친구덕분에 GU를 알게되었고 이번이 세번째 GU 방문인대요. 히로시마에서 세일가로 엔화도 850원대여서 한화 만3천원대로  청바지를 구입하였고 이번에는 세일없이 3만원에 청바지 한개 구입했어요.  5천5백엔 인가 이상 구입하면 택스리펀 돼요. GU는 청바지가 길이도 긴듯하게 저한테 맞춤으로 잘 맞아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다음 일본 방문때 또 가보려구요. 매 시즌마다 스타일이 달라요. 그리고 같이 간 일행 중 한 분이 러쉬가 조금 저렴하다고 하여 입욕제 구경을 했는데 한번 사용 후 없어지기엔 가격이 사악하지만 입욕제의 신세계를 알게 되었어요.  저흰 쇼핑한 물건들 숙소에 두고 아이들 데리러 USJ로 전철 타고 또 이동했어요.
 

 

라멘집

USJ 나오자마자 맥도날드쪽으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그거 타고 올라가면 라멘집이 있어요. 아이들 5명 어른 3명이라 넓은 자리가 필요했는데 마침 자리가 옆으로 넓게 있지 뭐에요. 그래서 날씨도 쌀쌀하고 국물요리로 라멘집을 갔어요. 아이는 라멘, 전 탄탄면을 주문했는데 라멘에 들어있는 반숙계란이 맛있었어요. 일본은 왜 반숙계란이 맛있을까요? 이번 여행 때 안 사실이에요. 아이가 먹기 싫어해 제가 탄탄면에 넣어 먹었어요. 탄탄면은 고추가3개가 표시되어 맵다는 걸 표시해 놓았는데 음~~우리나라의 신라면 정도의 맵기였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단품메뉴로 만두나 계란은 추가로 주문할 수 있고 면의 양도  추가금액 지불하면 양도 선택할 수 있었어요.

 

난바 닛폰바시역 에어비앤비 숙소 

이번여행은 인원이 어른 3명, 아이 4명이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 없어 에어비엔비를 처음 이용해봤는데요. 일행 중 경험 많으신 분이 위치, 가격, 내부 공유해주셨고 알아봐주셔서  예약까지 편하게 숙소를 정할 수 있었어요.  에어비엔비의 첫느낌은 가정집처럼 편안함과 넓은 공간이었구요. 그리고 조리도 가능한대 저흰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조리를 할수 있는 시간이 없었어요.  그리고 어메니티와 타월, 식기, 냉장고,  드라이기, 샤워실, 화장실 각각 2개 분리되어 편리했어요. 세면대도 따로 있었고요.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 세탁기도 있었어요.  그리고 숙소의 위치가  닛폰바시역에서 도보 5분 정도였고  숙소 입구 옆에 편의점과 마트가 바로 있어서 좋았어요. 참 사진에 없지만 다다미 방이 한 개 더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에어비앤비 내부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