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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일본 오사카 여행 2일차/ 코스모스퀘어역 근처 숙소/ ATC공원/ ATC센터 모스버거/ 가이유칸(해유간)수족관

by ympark02 2025. 2. 19.

코스모스퀘어역 근처 ATC센터 모스버거/11시 오픈 전망좋고 가성비 좋은 브런치 샐러드뷔페/ 가이유칸 예약후 이용/ 스타벅스이용/ ATC 내 abc마트 쇼핑 택스리펀/ 다이소/Saizeriya  가성비 음식점/ 토리키조쿠 체인 꼬치구이점
 

ATC센터내 (MOS Burger)모스버거

ATC센터는 오사카 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드센터에 약자입니다.  저희 3박4일 일정중 친구집 방문이라 유니버셜만 계획후 다른 계획없이 전날 계획후 이동을 했어요.  게스트하우스 근처 도보 15분내 정도로 길따라 걸으면 ATC 센터가 길가에 보이는데요.  알아보니 이곳은 국제 박람회와 이벤트가 개최되는 대형 복합 쇼핑몰이었어요. 우리가 흔히 가는 다이소, ABC 마트, 캠핑도구 상점, 키즈카페, 실내놀이터 음식점들이 입점 되어있었고,  현지 아이들도 배우는 코딩 학원 같은 곳도 있었어요. 다 돌아보진 못했지만  이정도로 다양하게 입점 되어있었고 외부에서는 그날 민방위 훈련처럼 군복입은 사람들이 건물 외벽에 줄타기 하며 훈련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어요. 나중에 현지 친구에게 들은 얘기지만 이곳서 토미카 대회도 한다고 해요. 

ATC센터 트레인

 

저흰 숙소에서 나와 아이들과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ATC 센터에 갔어요.  이른 아침이라 문연곳이 많지 않았어요.  다행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 가게가 열려있어 모스버거로 갔어요.
모스버거는 일본의 햄버거 브랜드로  처음 먹어봤는데 아이도 맛있게 먹고 저도 치킨너겟과 도톰한 포테이토칩이 입맛에 맞았어요. 세트메뉴 단품메뉴 선택할수 있었고 음료나 찍어먹는 소스도 선택할수 있었어요. 저흰 소스는 좋아하지 않아 뺐어요. 그리고 결제는 트래블윌렛으로 카드 결제 했어요.  엄마들은 브런치 가게가 11시 오픈이라 아이들만 간단히 이곳에서 먹였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축구 할수 있게  헤어지고 저흰 브론치 카페로 갔어요.
 

모스버거, 치즈버거,너겟

 

The sun of the cafe Nanko store
太陽のカフェ南港店/ 전망좋은 샐러드 뷔페

5층에 위치함. 양식, 파스타, 샐러드 뷔페/ 디저트/차/음료수
넓은 창밖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 바다전망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수 있는 곳. 평일에 가면 가성비 좋게 이용할수 있대요. 저희 일정상 생각 하지않고 주말에 방문 했지만 평일에 브런치로 먹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음식을 이용할수가 있다고 해요. 이날 저희는 4명이라 4개의 음식을 주문하고 음료 tea는 무제한 이용을 했어요.  아이들과 만나야해서 1시간 정도로 빠듯하게 식사했지만 배부르게 먹었어요. 

바다 전망
샐러드바, 다양한 종류의 tea

 

바다뷰를 감상하며 먹는 브런치는 정말 최상의 맛이었어요. 샐러드도 다양했고 일본의 가정식 반찬도 맛볼수 있었고 다양한 tea가 있었지만 글자를 다 읽을수 없는 관계로 저는 커피와 차 한잔 마셔 보았어요.  그리고 커피 푸딩과 입안을 상쾌하게 하는 새콤달콤한 푸딩도 입맛에 맞았구요. 일본은 아기자기하며 생각지도 못한 디저트류가 많은것 같아요. 이 샐러드바는 무제한 이용할수 있었어요. 아이스크림과 토핑류도 다양해서 아이들과 와도 좋았을것 같아요.

 

영수증, 아이스크림

 

푸딩과 메인 음식

 
위에 커피푸딩은 커피향이 은은하게 나며 보기와 다르게 맛이 괜찮았어요. 주문한 음식은 도리아 파스타 등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주문 해주신 대로 먹었는데 제 입맛엔 다 잘 맞았어요. 그리고 4명이여도 양이 생각보다 많아 조금씩 남기고 왔어요. 참 일본은 음식점 마다 위 사진처럼 영수증을 저렇게 꽂아주세요. 나갈때 들고 나가 계산 하시면 돼요.  또 각각 카드 결제도 가능하여 저는 트레블윌렛을 사용했어요.

가이유칸 수족관(해유관) 예약

코스모스퀘어 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인 오사카의 대형 아쿠아리움이에요.  저흰 아이들이 6명이였고 2명이 현지 아이들이여서 전날 예약후 아이들만 입장했어요.  우리나라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예약 가능하지만 현지에 사는 친구 남편분이 예약해주셔서 시간 예약/ 결제후 입장권을 받았어요.  한정거장이라 가까웠지만 여행은 또 아이들과 함께라 변수가 있어서 이날 시간도 빠듯했지만 제가 전철 티켓을 구입후 개찰구에 나올때 회수권티켓을 안뽑고 나와 같이간 현지 초등아이가 역무원에게 샬라샬라 잘 말해주어  좀 시간이 더 빠듯하게 무사 통과후 나오게 되었어요. 이렇게 엄청난 추억을 남기며 15분 남짓 남은 거리를 예약시간에 맞춰 뛰었어요.  다행히 시간 딱 맞춰 도착했는데 어마어마한 대기 줄이 있었어요. 전날 예약 안하고 갔으면 긴줄을 오랜시간 서서 기다렸을거에요. 다행히 예약자 줄이 따로 있어 아이들만 잘 입장 시켰어요. 아이들 잘 들어가는 모습 보고 저흰 옆건물에 있는 스타벅스로 향했어요.

가이유카

 

스타벅스


 

ATC 내 abc마트 쇼핑/ 택스리펀

ATC 센터내에 있는 ABC 마트에 갔어요. saucony브랜드 운동화가 발이 너무너무 편하다고 현지분에게 추천 받았어요. 신어보고 발이 무지 편해서 가족들에게도 선물하셨다고 해요. 브랜드가 생소하여 인터넷 검색해보니 미국 브랜드이고 가격이 10만원대 더라구요.  이날 구입한 운동화 초등아이 다음날 유니버셜 갈때 하루종일 신고 있었는대 발 아프지 않았다고 했어요. 발 볼 넓으신분도 강추라고 했어요. 전 옆테가 앞 부분이 살짝 올라와 있어서 마음에 들지 않아 제껀 구입하지 않았구요. 남편과 고등학생 아이꺼만 앞코가 적게 올라온 모델로 두개 구입했어요. 그리고 사이즈가 한정적이면 가격이 많이 다운되어 더욱더 저렴했구요. 운동화 세개 구입후 택스리펀 받고 한화10만원 정도 결제 했어요. 이때도 당연 카드 결제 가능했어요.

ATC센터 ABC마트

 

 

 

Saizeriya 

가성비 좋은 프랜차이즈 사이제리야 양식당이에요. 키즈메뉴도 있고 피자, 파스타, 닭튀김 가격이 300엔 400엔 가성비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음식들이 많이 있어서 한번쯤 가볼만한 음식점 이었어요.  큐알코드로 찍어 주문하면 음식 가져다 주시고 다먹은후 결제하면 돼요.

오사카 ATC 센터 사이제리야

 

토리키조쿠 체인 꼬치구이

ATC 센터 내에 있는 꼬치구이 전문점이구요. 우리나라에도 입점되어있는 브랜드래요. 검색해보니 홍대쪽에도 있었어요.  이날 나마비루, 하이볼과 함께 꼬치구이는 다양하게 주문했는데 후기에도 나와있지만 음식 조리시간이 긴지 조금 오래기다리다 저흰 요령껏 음식 다 먹기전에 주문 미리 미리 했어요. 셋이서 많이 먹었는대도 가격이 5만원대로 나왔어요. 그런데 저 하이볼은 메가 이름에 맞게 대용량이고 맛으 그닥 이었어요. 역시 어딜가나 나바비루가 맛있었어요.

토리키조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