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우메혼마치/킨테츠백화점 앞 공항버스 하차후 맛집/히츠마부시

우메혼마치 리무진버스 승하차역은 킨테츠백화점 앞/킨테츠백화점 12층 식당가/ 점심식사/맛집/장어덮밥 나고야식 장어덮밥/ 현지인 친구가 추천해 준 메뉴 특식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는 일본 오사카 여행 첫 끼니 이제 먹는 법 을 설명할게요.
 

킨텐츠백화점 12층 뷰

킨텐츠백화점/리무진 승하차역

간사이 공항에 오전 11시쯤 도착 짐 찾고 리무진 버스 티켓 끊은 후 공항버스 타고 1시간 가까이 이동 아마 낮 13시쯤 친구 만나 리무진 승하차역 바로 앞에 있는 킨테츠 백화점으로 캐리어 끌고 갔어요.  그때까지도 일본 가기 전 검색했던 킨텐츠백화점인지 몰랐어요. 친구 따라 12층으로 올라가니 우리나라에 있는 NC백화점 느낌이었고 백화점 탑층에 있는 식당가 분위기였어요.  

에도가와 /장어요리

 

12층에 위치한 히츠마부시/장어덮밥

사실 이때까지도 장어덮밥인 줄은 몰랐죠^^ 입구로 들어가니 12층이라 탁 트인 뷰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어요. 저녁시간 때도 야경이 멋질 것 같아요.  조금 늦은 점심식사 시간이라 직장인들 식사 시간인지 남녀 정장차림의 식사하시는 분들이 눈에 띄었어요.  참 입구에서 캐리어는 계산하는 곳 앞에 두라고 말씀하셔서 거기 두고 들어왔어요. 그리고 친구가 쌸라쌸라 일본어로 주문을 하고 저희는 전망과 주변을 만끽하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담소를 나누니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빠르게 정식 메뉴들이 나왔어요..

장어덮밥

예쁜 그릇에 옹기종기  그릇들이 모여있었고 여행 오면 이런 하나하나의 추억이 담겨있어 사진을 많이 많이 찍었어요.  테이블 위에 보니 장어덮밥 먹는 방법이 한국어로도 번역이 잘 되어 있었어요. 그렇지만 이건 이제야 포스팅하면서 제대로 눈에 들어왔고 당시에는 현지인 친구가 하나하나 설명해 줬어요.  첫 끼니를 일본식 특식으로 대접받은 기분이 들어 친구에게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했죠.  이렇게 포스팅하다 보니 의미가 있는 음식이었구나 생각이 들며 또 한 번 고마웠어요.

먹는방법 설명서

 

히쓰마부시(Hisumabushi)란
일본의 아이치현 나고야의 명물 음식인 장어덮밥이라고 해요. 밥 위에 카바야키(장어구이)를 잘 썰어 올린 음식이에요. 같이 나오는 나무그릇에 장어와 밥을 덜어 먹는 위 순서대로 먹으면 된다고 해요.
첫째, 우선 나무주걱으로 밥그릇에 담긴 음식을 잘 비벼 조금 맛보아요.
둘째, 김, 고추냉이, 파 등을 넣어 비벼 먹어요.
셋째, 녹차, 육수 등의 국물을 부어 말아서 먹으면 돼요.  
먹는 방법들이 다양하여 따라 하는 게 재미있었고 일본 음식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한 가지 음식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장어덮밥 사진

 

 

킨테츠백화점 12층 레스토랑가: 오전 11시~오후 10시
교통편: 긴테쓰전철 오사카선, 나라선 /오사카우에혼마치 역에서 하차
지하철 다니마치 선, 센니치마에 선 다나마치 9초 메 역에서 하차
가격: 히츠마부시 정식 1인분 3,900엔
다른 메뉴도 많아요.

https://www.d-kintetsu.co.jp/store/uehonmachi/foreigner/k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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