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여행기
다이와 로이넷 호텔 오사카우에혼마치(Diana Roynet Hotel OSAKA-UEHONMACHI), 조식 2인, 가성비, 도심에 위치, 쇼핑센터, 돈키호테, 식당가, 뷰맛집, 깨끗한 실내, 조식이 맛있는 가성비 호텔, 우에혼마치역 인근 비즈니스형 호텔
다이와 로이넷 호텔 오사카우에혼마치(Diana Roynet Hotel OSAKA-UEHONMACHI)
3박 4일 일정 중 마지막날 비가 내렸어요. 그래도 마지막날이라 다행이라 생각해요. 오사카 도심 중심에 위치한 다이와 로이넷 호텔 내부 로비와 전면 사진이에요. 로비 들어가자마자 좌측에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었어요.
이른 저녁식사를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체크인하러 올라갔어요. 체크인 프런트는 2층
우측하단 검정 네모 박스 부분에 카드 키를 대고 객실 층수 버튼을 누르면 돼요.
단, 1층과 2층 로비는 층 버튼만 누르면 됩답니다.
아담한 크기에 있을 것 다 있는 조식 뷔페예요. 저희는 같이 간 친구가 갓성비 가격으로 조식포함 12만 원 정도에 예약을 해 매우 알차게 이용했어요. 조용하고 아담한 뷔페공간이라 내부 사진은 찍지 못하고 먹은 음식만 찍었어요.
아침 7:00~10:00까지 이용시간이었고요. 어른 1,200엔, 아이 800엔 , 5살 이하 무료 작지만 있을 건 다 있었어요.
저는 3박 4일 동안 낫또를 못 먹어본 관계로 아쉬웠는데 , 제 마음을 알았는지 뷔페에 딱 일회용 1인분량으로 낫또가 있어 맛보았어요. 우리나라 풀 0원 낫또맛 비슷했었요.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간이 세지 않고 외국인인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2층 로비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한 후 늦은 체크인이었지만 탑층에 맨 끝에 있는 객실을 주셔서 아주 프라이빗하게 쉬다 왔어요. 참. 어메니티 사진을 깜빡했네요. DHC 클렌징세트, 샤워타월, 면도기, 양치도구세트, 머리빗, tea 종류 이렇게 있었어요. 객실 내부에도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세 종류 비치되어있었고요.
할리우드 트윈 사이즈 110㎝×203㎝
성인여자 둘 아주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다만 일본 호텔이다 보니 한국처럼 천장과 서비스 공간들이 넓고 높지 않아 꽉 차게 오밀조밀하게 갖추어져 있어요. 헤어 드라이기, 헤어롤고데기, 미니 냉장고, 무료생수 2개, 비치되어 있어요. 캐리어 두 개 바닥에 놓고 펼칠 수 있는 공간 있고요.
객실뷰 끝쪽 객실이지만 나름 보기 좋았어요.
조식 먹은 후 객실로가 싸놓은 짐을 가지고 2층 로비로 와 체크아웃하면 돼요. 체크아웃은 키오스크에서 셀프로 하면 되는데 저희가 잠깐 머뭇거리니 어느새 직원분이 오셔서 옆에서 도와주셨어요. 객실키도 키오스크에 넣어 반납하면 끝... 이제 공항리무진 타러 go go
꿀팁 저녁때쯤 다이와 로이넷 호텔 바로 옆 하이하이타운 지하상가에 가면 꼬치구이 또는 술집들이 많이 있어요. 저희는 9시 넘어서 가서 문 닫은 곳들이 좀 있어서 방문하시려면 좀 더 이른 시간에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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